지난 28일 오후 대영박물관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로 인해 일시 폐쇄되고 내부 관람객들은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런던의 텔레그라프지에 의하면 오후 12시 반경 이상한 냄새와 함께 목과 눈이 따끔거리는 것 같다는 제보에 의해 경찰이 출동해 8천여명의 관람객을 긴급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조사팀이 내부를 긴급 조사했으나 직접적인 이상 판단은 없다고 전한다. 또한 관람객중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관람객의 대피를 예방조치라고 말하며 박물관은 일요일 평소대로 개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