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은 EU 잔류를 주장하며 자신의 웹사이트에 “협상 없이 EU를 탈퇴함으로써 회원국과 자국의 경제, 고용, 금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그녀는 존슨이 테레사 메이를 비판한 직후 그가 이끄는 정부에서 일하는 것을 거절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BBC에서도 존슨을 위해 일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no”라고 대답.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건은 24일 그녀의 트윗에서 이 엄청난 역할을 맡게 된 것이 어마어마한 특권이라고 썼다. 논평 요청에는 응하지 않았다.
존슨과 그의 내각은 이미 영국의 예술문화단체인 크리에이티브산업연합 등이 브렉시트 반대 및 이민정책의 변화 촉구 등의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