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의 한 다락방 매트리스 아래에서 발견된 <주디스와 홀로페르네스> 한 점이 프랑스 국외 구매자에게 팔렸다.
카라바지오가 그린 것이라 인증한 에릭 터퀸Eric Turquin은 이 작품이 최대 1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으나 다른 몇몇 전문가들은 이에 의구심을 표한 상태다.
지난 목요일 툴루즈 경매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입찰 전에 “메이저 미술관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외국 바이어가 개입했다고.
주요 미술관과 가까운 인사로부터 제안이 와서 판매자가 수락했는데, 작품이 국외로 반출되는 기준이 갱신되지 않아 프랑스를 떠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