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된 교회를 방문했을 때 문이 굳게 잠겨있던 경험이 있는지? 핸드폰이 “열려라 참깨” 제공
이탈리아 북서쪽 피에몬테에 있는 11개의 오래된 교회와 성당은 항상 닫혀있었다. 그런데 새로 개발된 앱 Chiese a porte aperte (Churches with open doors)을 다운받아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게 됐다.
여러 교구와 Cassa di Risparmio di Torino 은행의 자회사인 Fondazione CRT의 협력으로 개발된 이 독특한 앱은 방문자가 등록과 예약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탈리아어, 불어, 영어로 제공된다.
하이킹 코스, 산 속, 다른 유명 관광지 인근에 있는 건축적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곳들이 선택됐다. 일부는 중세 프레스코를 가지고 있지만 훌륭한 제단화나 은 샹들리에 같은 것들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조건 중 하나가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오래된 문을 열 때 손상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