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오전, 스미소니언연구소 이사회는 제14대 사무총장으로 아프리카-아메리카 역사문화박물관 설립 관장인 로니 번치Lonnie G, Bunch를 임명했다. 번치 관장은 1845년 스미소니언연구소가 설립된 이래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자 최초의 역사학자이다. 그는 거의 40년 동안 스미소니언 커뮤니티에서 일해왔으며, 6월 16일부터 스미소니언 사무총장을 맡을 예정이다.
번치는 1989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국립 역사박물관에서 근무했으며 1989년부터는 학예관장을 역임했다. 2001부터는 시카고 역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스미소니언 전 사무총장은 심장전문의 데이빗 스코튼이다. 스미소니언이 박물관장을 사무총장으로 정한 것은 74년 만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