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미국 예술분야 고용인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초부터 2019년 초까지의 예술 산업 고용 현황은 전년도에 비해 13.7% 감소하여 모든 산업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전체 고용은 2.9퍼센트의 감소를 보였고, 전국 실업률은 3.8%에 머물고 있다. 다른 분야의 고용율 또한 감소세여서 디자인은 6%, 교육은 5.9퍼센트 감소를 보였다.
반면 공공 안전분야는 6.4%, IT서비스 분야는 4.6%의 고용률 증가를 보였다.
순수미술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162가지의 대학 전공 중 가장 낮은 급여와 가장 높은 실업율을 보였다.
순수미술 대졸자 평균 급여는 40,855달러, 실업률은 9.1%에 달했다.
장점이라면 예술 쪽의 직업은 자동화가 어려워 현장 일자리가 인공지능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