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페이홍(徐悲鴻) 탄생 115주년을 기념전이 베이징에서 열린다. 신화 네트워크에 따르면 베이징 쉬페이홍 기념관은 금년 탄생 115주년을 맞이해 ‘영원한 쉬페이홍- 쉬페이홍 선생탄생 15주년 기면 고전작품전’을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1백여점이 작품이 소개되며 그중에는 초기에 그린 5점의 유화 작품도 포함돼 있다. 초기 유화는 쉬페이홍이 젊은시절 외국 친구집에 기탁하며 그린 것으로 매우 희귀한 작품이다. 9월26일부터는 일부 전시작품의 경매가 진행되는데 수익금은 쉬페이홍 기념과의 리모델링과 쉬페이홍 미술교육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개관 27주년을 맞은 쉬페이홍 기념관은 9월1일부터 2년 예정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