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뛰고있는 伊축구팀 유벤투스의 연고지로 유명한 토리노에 17세기 유럽 최고의 초상화가인 반 다이크전이 오픈했다.
토리노 사바우다 미술관에서 오픈한 전시에는 17세기 유럽 여러 궁정에 초대를 받아 필력을 휘두른 앤토니 반 다이크(1599-1641)의 유화 45점과 동판화 21점이 소개됐다.
전시는 루벤스공방에서 최고 기량의 제자로 손꼽혔던 시절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활동기, 앤트워프의 이사벨라여왕 궁정시대 그리고 런던의 찰스 1세의 초청시기로 구분해 정리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