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et 관장 토머스 캠벨, 샌프란시스코 미술관 관장으로
- Met로 간 맥스 홀레인 후임
샌프란시스코미술관 이사회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전 관장이었던 토머스 캠벨Thomas Campbell을 새 관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캠벨이 샌프란시스코미술관을 그만두고 메트로폴리탄미술관으로 가는 맥스 홀레인Max Hollein을 대체하게 된 것.
캠벨은 1996년 이래 뉴욕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쌓아 왔고, 메트에서 8년간 일해 왔다. 그는 유럽 태피스트리를 전문으로 하여 “태피스트리 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미술관의 직원은 약 500여 명으로 직원이 2,000여 명에 달하는 메트에 비해 작은 규모이다. 예산은 6천만 달러 : 3억 5천만 달러. 연 관람객은 160만 명 : 700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