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런던, 프리즈 마스터즈를 비롯 대여섯 개의 페어가 이번 주 런던 전역에서 열린다. 부유층 VIP 대부분은 초대를 통해 무료로 입장한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들은 그런 기회를 얻기는 힘들다. 일부 페어의 입장료는 비싸기로 유명해서, 아트 바젤 같은 경우 스위스 컨벤션 센터 입장하는 데에 60달러가 든다. 인디펜던트 같은 경우 티켓 가격이 저렴하거나 무료다.
행사 운영에는 비용이 많이 들게 마련. 티켓 판매로 박람회 수익을 높일 수 있는데, 아트바젤의 경우 입장료 수익은 총 수입의 10~15%를 차지한다.
그러나 모든 경우가 그러한 것은 아니어서, 네덜란드의 TEFAF를 뉴욕에 가져온 마이클 플러머는 입장료는 전반적 수입에 중요한 요소가 아니라고 말한다. 무료 VIP 참석자가 돈을 내는 일반 관람객보다 중요하기 때문. 각각의 페어마다 자신만의 계산법이 있다. “입장료를 저렴하게 하는 것은 모든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컨템퍼러리 아프리카 아트페어 관계자는 말한다.
일부 아트페어는 지역 관람객을 유도하기 위한 티켓 정책을 편다. 터키의 컨템퍼러리 이스탄불 페어 대변인은 ‘터키 국민의 구매력을 반영’한 것이라면서 입장료를 영화표 두 장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20개국의 80여 화랑의 작품을 보는 데 나쁜 조건은 아니다.
아트넷은 22개 아트페어의 입장료를 조사하고 달러로 환산, 가격별로 순위를 매겼다.
1위 : 아트바젤 . 2017년 관객 수 95,000명
2위 : 아트바젤 마이애비 비치 . 2017년 82,000명
3위 : TEFAF 뉴욕 .
4위 : 아트바젤 홍콩 , . 2018년 80,000명
5위 : 프리즈 런던/프리즈 마스터즈 .50. 60,000명
6위 : 프리즈 뉴욕 . 2017년 44,000명
7위 : TEFAF 마스트리흐트 . 2017년 68,000명
8위 : Armory Show . 매년 65,000명 이상.
9위 : Masterpiece 런던 . 2017년 44,000명.
10위 : FIAC 파리 . 2017년 73,910명+vip 12,574명.
11위 : 시애틀 아트페어 . 2017년 20,000명
12위 : 아트 쾰른 . 올해 55,000명
13위 : 1-54 컨템퍼러리 아프리칸 아트페어 런던 . 2017년 17,000명
14위 : 댈러스 아트페어 . 17,500명 이상
15위 : ADAA Art Show .
16위 : 아트 브뤼셀 . 2018년 24,000명
17위 : 아트 베를린 .
18위 : Artissima . 2017년 52,000명
19위 : EXPO CHICAGO 6회 40,000명
20위 : NADA . NADA 마이애미에 2017년 15,000명
21위 : MiArt . 2018년 45,000명
22위 : 1-54 New York . 2018년 9,000명
23위 : Contemporary Istanbul . 지난 가을 80,000명
24위 : 1-54 Marrakech 무료. 첫 회 4,000명
24위 Independent Brussels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