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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로폴리탄 새 관장 막스 홀라인, 미술관 운영에 대한 소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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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net News는 9월초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으로 임명된 막스 홀라인(Max Hollein, b.1969)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그는 들라크루아 전시오픈에 있던 첫 기자회견에서 “미술사에서 들라크루아는 위대한 색채감을 보여준 작가지만, 그의 작업은 언제나 인간 본질에 관한 것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넓은 시각에서 역사적 관점으로 시작하여 표면적 매력을 포착하고 좀더 철학적인 의미를 파고드는 그러한 사고의 궤적이 이 오스트리아 출신 박물관 신동의 예술 접근 방식에서의 특징이며 이러한 점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백과사전적 미술관에 그가 부임했을 때 이 분야 사람들이 훙분했던 이유가 됐다고 아트넷은 전했다.

전세계적으로 박물관들이 윤리적 문제에 봉착한 시점에서 홀라인은 식민지 시대의 재평가, 전환적기술의 출현, 정보 소비의 본질 변화, 컨템퍼러리 아트와 글로벌 자본의 융합, 문화적 아고라에서 정체성 문제에 대한 전제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야 하고, 전임자가 과감하게 일을 진행하여 그만두게 된 상황에서 적절하게 일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그는 유명한 건축가 한스 홀라인의 아들이자, 구겐하임 관장이었던 토마스 크렌스의 제자이기도 했다. 홀라인은 프랑크푸르트의 쉬른 쿤스트할레Schirn Kunsthalle, 슈태델미술관, 리비그하우스 조각 컬렉션 등 세 기관을 동시에 운영했으며, 최근에는 샌프란시스코미술관, 명예의전당, 드영미술관을 경영하기도 했다.

홀라인은 MBA 학위도 있고 비즈니스 경험과 실적도 풍부하지만 Met에서는 재정적 임무를 거의 하지 않게 될 예정이다. 재정 관련은 Met의 CEO인 대니얼 와이스가 맡아, 파트너로서 홀라인과 함께 일하게 된다.
출처 Artnet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8.09.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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