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프릭 컬렉션이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작품을 처음으로 소장하게 될 예정이다.
오는 5월 UK 아티스트 이자 작가인 에드문트 드발이 장소특정적인 도자 작품을 상설전시장에 공개한다.
“주로 옛 거장의 회화를 보러 가게 되는 프릭에서 그의 작품은 관객들의 걸음을 멈추고 방을 둘러보게 만들 것”이라고 프릭의 장식미술 큐레이터 샬롯 비뇽이 말했다.
미국 미술관인 프릭 컬렉션이 영국 작가와 협업도 처음인데, 그는 빈의 쿤스트히스토리세 뮤지엄과 영국의 와데스던 매너 등에서 전시를 해 왔다.
프릭은 종종 컨템퍼러리 아트를 일시적으로 전시장에서 보인 적인 있으나, 상설 전시장에 생존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