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조각의 새 길 연 브랑쿠지 회고전, MoMA 22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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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태생으로 파리에서 활동한 브랑쿠지(1876-1957)가 현대 조각에 미친 혁신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뉴욕 근대미술관(MoMA)에서 22일 오픈했다.
MoMA 소장품 중심으로 꾸며진‘콘스탄틴 브랑쿠지 조각’전은 작가가 돌이든 청동이든 나무든 한 가지 생각을 재료에 투영시켜 집중한 작업 내용을 소개하는 기획으로 11점의 조각 외에 드로인, 사진, 그리고 영상이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2월18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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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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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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