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가 로마의 콜로세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한 일간지는 7월 초 로마콜로세움에서 영상 촬영허가를 신청했지만, 이탈리아 문화부에서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 비욘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촬영 요청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얼마 전 비욘세와 제이지는 루브르박물관을 배경으로 한 신곡 “Apeshit"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박물관의 백인, 유럽, 식민지 공간에 ‘Blackness'를 삽입한, 루브르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들이 배경으로 보이는 독특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