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독일표현주의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의한 사람인 에밀 놀데의 색채 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이 영국 에딘버러 스콧틀랜드 국립근대미술관에서 지난 14일 오픈했다.
‘컬러 이스 라이프’란 부제가 붙은 이번 여름 특별전은 에밀 놀데(1867-1956)의 전생애에 걸친 색채 작업을 소개하는 전시로 독일 제뷜에 있는 놀데 재단 소장품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페인팅, 드로잉, 수채화, 판화 등 100여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10월2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