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개인전을 가졌던 예술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이 엔지니어인 프레데릭 오테슨과 함께 설립한 “리틀 썬"의 제품이 이케아를 통해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리틀 썬은 2013년 밝은 노랑색의 태양광 손전등를 개발하여 아트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30달러에 판매했다. 이를 시작으로 태양열 테이블 램프, 모바일폰 충전기 등을 개발해 왔다.
스웨덴 기업 이케아는 전 세계 40여 국에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엄청난 규모와 기술력으로 리틀 썬과의 파트너십에 훌륭한 조건이었다.
엘리아슨은 “이케아가 가진 제품 개발 규모와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 리틀 썬과의 관계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다음 주에 설계 프로세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