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의 여동생 데비 오션(샌드라 불럭)은 세계 최고의 파티 메트 갈라에서의 완벽한 범죄를 위해 교도소에서 5년간 계획을 짠다. 목표는 파티 안주인을 맡은 여배우 대프니 클루거(앤 해서웨이)가 빌린 1억 5천만 달러짜리 빈티지 까르티에 목걸이.
영화 제작진은 미술관과 유명한 갈라 파티의 모든 세부를 묘사하는 데 주의를 기울였다. 미국 보그 편집장 애나 윈투어의 제안으로 영화를 위해 보그의 인터내셔널 에디터 해미쉬 보울스를 활용해 그럴듯한 실제 패션 쇼를 만들어 냈다.
영화는 미국에서 6월11일, 국내에서 6월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