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시카고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이 이번주 들어 두 커플의 자선활동가로부터 7천만 달러(746억원)를 기증받았다.
첫 번째는 듀코소아 그룹의 재닛과 크레이그 회장 부부(사진)로 이들은 사용처를 지정하지 않고 5천만 달러를 기증했다.
두 번째는 CDA 인베스트먼트 테크놀로지의 로버트 레비 회장과 그의 부인 다이애나는 이들 역시 작품구입과 미술관 운영을 위해 2천만 달러를 기증했다.
두 부부는 모두 시카고미술관 신탁위원회(Board of Trustee)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1달러=1,06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