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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사진작가 니콜라스 닉슨 미투 폭로로 보스톤전시 열흘 앞당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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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현대미술관(The Institute of Comtemporary Art,Boston 사진)에서 열린 세계적 사진가 니콜라스 닉슨(Nicholas Nixon, b1947)의 사진전이 예정보다 10일 앞서 12일 폐막한다.

이유는 미투. 최근 보스톤 글로브지는 그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에 보인 부적절한 언행과 성추행 일화를 상세히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보스톤 현대미술관은 보도이후 닉슨이 편지를 보내와‘더 이상 자랑스럽게 사진을 소개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미술관의 사명과 역할을 고려해 전시를 일찍 종료해줄 것’을 요청해 왔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는 1975년부터 금년3월 은퇴할 때까지 매세추세츠 미술디자인대학(Massachusetts College of Art and Design) 교수로 재직했다.
출처 Artnet 원문링크
번역/정리 편집실
업데이트 2018.04.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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