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일어난 화재로 앤디 워홀가 가까웠던 뉴욕 딜러 토드 브라스너씨가 숨진 것으로 전한다.
맨하탄 트럼프 타워는 이날 오후6시경 50층에서 연기가 나면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숨졌다.
브라스너씨는 소방관에 의해 의식불명상태로 발견됐으나 소생하지 못했다. 그는 앤디 워홀의 인너서클의 한 사람으로 트럼프 타워에 거주한 것으로 전한다.
트위터의 명수 트럼프 씨는 화재진압 직후 '트럼프 타워의 불은 꺼졌다.(잘 지은 빌딩이)재확인됐다. 소방관(여자 소방관)들은 훌륭한 일을 해냈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