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National Gallery of Art가 새로운 관장을 찾는 중이다.
미술관측은 26년간 관장직을 맡아 온 얼‘러스티’ 파월(Earl "Rusty" Powell, 74)이 은퇴를 선언, 새 관장을 찾아 리크루팅 업체를 동원했다고 밝혔다.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는 지난 1936년 설립, 1941년 개관하였으며 파월은 1992년에 네 번째 관장으로 취임,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관장직을 수행했다.
그의 주도 아래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는 연간 52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주요 미술관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