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 도자기 한 점, 322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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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강희제의 도자 한 점이 화요일 소더비 홍콩 경매에서 3천4십만 달러(약 322억원)에 낙찰됐다.
지름 14.7cm에 불과한 이 그릇에는 중국 도자로는 독특하게 수선화 등의 꽃이 장식되어 있다. 기술 등으로 미뤄볼 때 유럽에서 온 예수회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자금성 내의 도자공들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라고.
18세기 초 청의 황제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이 도자는 무명의 전화 응찰자에게 5분만에 낙찰되었다.
출처
Art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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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정리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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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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