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넷은 부활절을 맞아 유명작에 포함된 Easter Egg(부활절 달걀/숨겨진 의미)를 소개했다.
2011년 한 중세 연구자가 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체스코 바실리카 성당 천장 지오토의 유명한 <성 프란체스코의 죽음과 승천>에서 천국과 땅의 경계에 있는 연기 안에서 악마의 이미지가 숨겨져 있음을 발견했던 것 등이고, 이밖에 뒤러의 <멜랑콜리아>에 있는 정사각형 내의 숫자들은 가로 세로의 네 숫자를 모두 더하면 모두 34가 된다는 것, 카라바지오의 <바쿠스>에 있는 작은 유리병 안에 화가 자신의 모습이 들어 있는 것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