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여성 중 한 사람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가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의 로열 피트론 역할을 수록했다고 미술관이 발표했다.
미술대학 출신으로 시각예술, 사진,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미들턴 왕세자비는 2017년부터 미술관을 후원해왔다.
빅토리아 여왕시절(재위 1837-1901) 설립된 빅토리아 앤 앨버트 미술관은 이후 왕실로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받았지만 로열 파트론이 공식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들턴 왕세자비는 현재 세번째 왕손을 임신중인 것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