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점에 1조원하는 그림을 보게 되는 일은‘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미술시장 보고서가 나왔다.
프랑스의 아트 프라이스는 최근 2017년 미술시장보고서를 발표하며 지난해 11월 다빈치 그림이 5억 달러에 팔린 것처럼 미술 시장은 과거 30년간 보지 못한 공전의 붐으로 상승중이라고 전했다.
보고서에서는 한 점에 10억 달러를 넘는 그림 등장은 시간 문제라면서 이를 통해 미술시장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술 시장의 활황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미술관 건립 러시와 무관하지 않은데 이름 있는 미술관들은 간판이 될 초일류 작품의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보고서는 또 지난해 미국과 프랑스 미술시장이 50%, 영국이 25% 그리고 중국에서 20%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