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제34회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미 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일본의 「이시미(石見) 銀광산 유적과 그 문화적 경관」에 대해 주변 86.77헥타르도 문화유산 범위로 추가 등록할 것을 결정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이로서 이시미 은광산은 기존 지정의 442.40헥타에서 약1.2배 늘어난 529.17헥타르로 확대된다고 했다. 이시미 은광산은 일본에서 14번째로, 과학기술 및 산업활동 유적을 남겨 보존하자는「산업 유산으로」세계 최초로 문화유산 등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