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7월 5일(금) 표암 강세황 탄생 300주년을 기념하여 조선후기 화단의 경향과 강세황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진천군이 주최하는 본 행사는 변영섭 문화재청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세황의 산수화, 초상화, 사군자화, 그리고 강세황의 위상과 중국사행을 통한 인적 교유 등을 고찰한 총 여섯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연구되어 온 표암 강세황의 작품세계를 되짚어 보고, 그의 화경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문인사대부 화가로서의 면모와 위상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