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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 금 보다 귀했다는 진사를 상감 재료로 쓴 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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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제19회 홍콩경매 2016년5월29일 No.64 청자 상감당초문 유병(靑磁象嵌唐草文油甁)

작은 접시 두 개를 이어붙인 유병이다. 화장 도구였던 만큼 장식이 발군이다. 상감만 해도 고급인데 더욱 급을 높였다.

청자 상감당초문 유병 지름 10.2cm 추정가 3천만~7천5백만원

백토나 자토 상감이 아닌 진사(辰砂) 상감이다. 진사는 산화동을 가리키는 말. 짙은 홍색 내지는 초콜릿색으로 발색된다.


12세기 중반에 상감기법이 등장했지만 진사로 상감한 사례는 없다. 지정 대상이 될만할 정도로 희귀하다.(y)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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