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서울옥션 12월 온라인 경매
- 이대원, 김환기, 정상화 등 인기 작가들의 소품과 해외 판화 다수 출품
- 이대원, 김환기, 정상화 등 인기 작가들의 소품과 해외 판화 다수 출품
- <근현대 미술>, <에디션>, <기업 컬렉션> 파트로 세분화
- 추정가 총액 : 8억 5000만원, 총 740점
- 작품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설치 서비스 지속
서울옥션은 <제3회 eBID NOW> 경매를 오는 12월 18일(목)에 개최한다. 출품작은 12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평창동 포럼스페이스에서 전시되며, 같은 기간 동안 서울옥션 홈페이지(www.seoulauction.com)에서 실시간 응찰할 수 있다. 경매는 18일(목) 오전 10시부터Lot 순서대로 마감된다. 서울옥션
이번 경매는 총 740점의 미술품이 출품되며 추정가 총액은 8억 5000만원이다. 이대원, 김환기, 임직순, 최영림, 정상화 등 유명 작가들의 소품 위주로 구성된 품 파트>와 무라카미 다카시, 쿠사마 야요이, 김창열, 이왈종 등의 판화로 구성된 에디션>, 그리고 저축은행이 소장했던 미술품을 예금보험공사에서 위탁받아 마련한 3. 기업컬렉션>으로 구성된다. 500만원 미만의 소품과 판화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미술품 경매에 입문하는 컬렉터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 기업의 미술품 구입시 손비인정 범위가 한 점당 500만원 이하이므로 기업들이 참여하기에도 좋다.
<김환기, 이대원, 정상화, 솔 르윗 등 유명작가들의 소품과 해외 판화>
- 이대원 10호 ‘못’ 3000만-5000만원, 정상화 초기작 ‘무제’ 1000만-1200만원 김환기 4호 과슈 작품 1400만-2000만원
솔 르윗 (Sol LeWitte)
Parallel Curves, 종이에 과슈, 75.5 x 38 cm, 1999
각 추정가 1600만 - 3000만원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작가 솔 르윗 (1928~2007)의 작품이 각각 추정가 1600만에서 3000만원에 출품된다. 솔 르윗은 수학적 계산을 통한 작업으로 형태의 반복과 배치를 통해 미니멀리즘을 실현해나가며 현대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친 예술가이다. 특정 규칙을 바탕으로 기하학적인 형태와 단순한 색채의 반복이 특징이다. 이번 출품작은 1999년도 작으로 세로로 긴 화면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선들이 반복되고 있다.
“체계가 곧 예술작품이다. 시각 예술작품은 체계의 증거다. 시각적인 측면은 그 체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이해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그것이 무엇처럼 보이냐가 아니라 그것이 무엇인가이다.” - 솔 르윗
출품작 가운데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정상화의 초기작도 포함되어 있다. 이대원의 유화‘못’과 김환기의 1957년작 과슈 작품 ‘산월’ 출품되어 유명 작가들의 소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민복진, 이영학의 조각 작품과 운보 김기창, 산정 서세옥, 심산 노수현,이당 김은호의 동양화 작품도 출품된다.
출품작 가운데 한국 단색화를 대표하는 정상화의 초기작도 포함되어 있다. 이대원의 유화‘못’과 김환기의 1957년작 과슈 작품 ‘산월’ 출품되어 유명 작가들의 소품을 소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민복진, 이영학의 조각 작품과 운보 김기창, 산정 서세옥, 심산 노수현,이당 김은호의 동양화 작품도 출품된다.
또 에서는 해외 유명작가들의 판화가 다수 출품된다. 쿠사마 야요이, 다카시 무라카미, 조르주 브라크, 로버트 인디애나, 파블로 피카소 등 해외 인기 작가들의 판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대원의 판화도 추정가 10만원부터 출품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제3회 eBID NOW 경매> 주요 출품작
이대원, 못, Oil on canvas, 46x53cm(10), 1999, 추정가 3000만 - 5000만원
정상화, 무제, Oil on hemp cloth, 35x24cm(5), 추정가 1000만 - 1200만원
김환기, 산월, Gouache on paper, 31x20cm(4), 1957, 추정가 1400만 - 2000만원
온라인 경매는 마감시간 30초 이내에 응찰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30초가 연장되며, 응찰 한도를 미리 설정해놓으면 호가에 맞춰 자동으로 응찰되는 “자동 응찰제도”도 가능하다. 올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경매는 앞으로도 미술품 구매에 대한 경계와 문턱을 낮추어 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