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 <올빼미(Chouette)> 1948, 도기에 채색, 36.5x30cm, 높이 3cm, edition 34/200
케이옥션 2022년 11월 23일 근현대 및 한국 고미술 공예품 경매
낙찰가 900만 원
피카소에게 도자 작업의 영감을 준 사람은 고갱. 1900년 파리로 와 고갱 도자기를 처음 봤다고 한다. 그러나 작업은 남프랑스에 머물며 마두라 공방을 찾아간 게 시작이었다. ‘마두라 플랭 푸(Madoura Plein Feu)’ 도장이 찍힌 도자기는 630 여 점이 제작됐다. 피카소는 도자기도 판화처럼 여겨 각각에 25개에서 500개까지 에디션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