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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옥션] 살짝 시간의 무게를 얹어 보인 순백의 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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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b.1964) <카르마(Karma)202111-20> 2021, 캔버스에 혼합매체, 92x84cm
케이옥션 2022년 11월 23일 근현대 및 한국 고미술 공예품 경매
낙찰가 2,100만 원


달항아리는 한자 이름은 백자호(白磁壺). 크기가 좀 더 크면 대(大)자가 붙는다. 달항아리는 어느 미술사가가 지은 ‘푸근하며 어른스럽다’는 형용이 늘 뒤따른다. 커다란 항아리가 마치 백지 그대로인 것처럼 아무런 문양이 없는 것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럼에도 보면 볼수록 빨려 든다는 매력은 화가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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