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미상 <드므> 18-19세기, 무쇠, 지름 38cm, 높이 30cm
케이옥션 2022년 11월 23일 근현대 및 한국 고미술 공예품 경매
낙찰가 400만 원
‘드므’는 넓적하게 생긴 독이란 우리말. 큰 건물의 월대(月臺)에 소방용 물을 담아두는 솥처럼 생긴 기물을 가리킨다. 궁궐에 비치된 드므는 대부분 청동제. 무쇠 주물로 떠서 남다른 품격을 풍기는 이 드므의 원래 자리는 궁궐이 아니라면 큰 절집이었나.
작자미상 <드므> 18-19세기, 무쇠, 지름 38cm, 높이 30cm
케이옥션 2022년 11월 23일 근현대 및 한국 고미술 공예품 경매
낙찰가 4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