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카예하(Javier Calleja, b.1971), Third Time Lucky, 2021년, 연필, 수채 종이 작업에 에칭 , 79.5x61cm (에디션 61/70)
서울옥션 2022년 10월25일 제169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낙찰가 2,000만 원
스페인에는 유명한 카예하가 또 한 사람 있다. 라 리가의 레반테 팀 감독 하비에르 카예하는 78년생으로 화가 카예하보다 7살이 적다. 화가 카예하는 심각한 것은 질색인 사람이다. 과잉 이론주의에 반기를 들고 인생에 필수인 위트, 유머를 테마로 삼는다. 눈이 큰 아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서드 타임 럭키는 두 번까지 실패해도 세 번째는 잘 될 거라는 낙관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