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디 리베스(Jordi Ribes, b.1982) <노란 선물(The Yellow Present)> 2021년, 캔버스에 유채, 161x130cm
서울옥션 2022년10월25일 제169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낙찰가 1억 500만 원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 현재도 그곳에서 작업 중이다. 숲속을 배경으로 소녀 같은 인물을 주로 그린다. 얼굴은 전혀 그리지 않는 것이 특징. 그런데 배경이 물속인 것처럼 풀이 수초처럼 나부낀다. 작가의 의도는 회화적 표현과 디지털적 표현을 한 화면에 합체시키자는 것. 수초는 디지털처럼 색의 변조를 드러내기 위한 장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