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용(李健鏞 1942~) <바디스케이프(Bodyscape) 76-1-2017> 2017, 캔버스에 아크릴 60.3x72.3cm
서울옥션 2022년 8월23일 제168회 근현대 및 고미술품 경매, 낙찰가 9,000만원
1세대 행위예술가가 바디스케이프를 선보인 것은 1976년. 몸 자체가 그림에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고. 화면을 등지고 팔을 뒤로 꺾어 그린 것이 가장 유명하다. 이 그림은 캔버스 뒤에 서서 허리를 굽혀 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