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경 <무제(Untitled)>
캔버스에 아크릴릭 53x45.5cm(10호) 2022년
K옥션 2022년 7월20일 근현대 및 고미술 경매
낙찰가 3,200만 원
최근 인사동에서 끝난 전시 ‘예술과 함께 한 삶, 치과의사 김수경(金守經)’ 展(백악미술관)에는 불꽃 화가 최욱경(1940-1985)에 관한 일화가 조금 소개돼 있다. 83~84년 몇 달 간 화가와 그림 애호가가 만나 함께 예술을 논하고 그림도 같이 그렸다는 것. 이 그림은 10호 소품이다. 그러나 다채로운 색감과 거친 스트로크는 최욱경 트레이드 마크 그대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