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홍콩에서 김환기의 경매가 경신 직후,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 31회 서울옥션 홍콩세일>에서도 김환기의 1972년작 <18‒II‒72 #221>이 약 22억원(HKD 1,450만)에 낙찰되었다.
서울옥션 홍콩 세일에서는 홍콩의 어지러운 사회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낙찰률 79%, 낙찰 총액 한화 약 115억원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 근대 및 현대 작가,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리스트 중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작품 <파리의 풍경 Paysage de Paris>는 약 38억원(HKD 2,500만)에, 중국 현대 미술가 리우 예(Liu Ye)의 2005년작 <집으로 가는 길 The Long Way Home>은 이번 경매 작품 중 가장 많은 경합을 벌여 약 23억원(HKD 1,550만)에 낙찰되었다. 이 외에도 데이비드 호크니, 카우스, 요시토모 나라 등의 해외 작가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다. 백남준의 1998년작 <티비 첼로 TV Cello>는 약 2억4천만원(HKD 160만)에 낙찰되었고, 이왈종, 이배, 최명영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새 주인을 찾아갔다.
Lot. 40 김환기(1913~1974) 18‒II‒72 #221, oil on cotton, 48.1☓145.3cm, 1972
한국 근대 및 현대 작가, 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리스트 중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작품 <파리의 풍경 Paysage de Paris>는 약 38억원(HKD 2,500만)에, 중국 현대 미술가 리우 예(Liu Ye)의 2005년작 <집으로 가는 길 The Long Way Home>은 이번 경매 작품 중 가장 많은 경합을 벌여 약 23억원(HKD 1,550만)에 낙찰되었다. 이 외에도 데이비드 호크니, 카우스, 요시토모 나라 등의 해외 작가 작품도 새 주인을 찾았다. 백남준의 1998년작 <티비 첼로 TV Cello>는 약 2억4천만원(HKD 160만)에 낙찰되었고, 이왈종, 이배, 최명영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도 좋은 반응을 보이며 새 주인을 찾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