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미술에서 전위적인 실험을 지속한 작가 중 한 사람인 이건용(1942-)은 1976년 '신체 드로잉' 연작으로 1세대 전위미술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1월23일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 Lot.45 이건용 Now Jump acrylic on panel 212x318.5cm 2008
추정가 3,000만~1억5,000만 원 낙찰가 7,100만 원

그는 2008년 백남준아트센터 개관식에 맞춰 벽면에 둥근 원을 그려내는 신체 드로잉 퍼포먼스을 행했고, 그 개관 페스티벌의 제목인 "Now Jump"가 작품 제목이 됐다. 
이 작품은 작년 중국 베이징 페이스갤러리에서 열렸던 개인전에서도 선보였다. 지난 1월23일에 열렸던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에 출품되어 7천1백만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