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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티 뉴욕] 반고흐 등 인상파 모더니즘 이브닝 세일 판매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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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1월의 “기가위크”는 11일 크리스티의 인상파 모더니즘 이브닝 세일에서 야심찬 추정가에 비해 겸손한 출발을 보였다.

총 2억 3,940만 달러(수수료 포함 2억 7,920만 달러)의 매출. 작년 매출인 4억 7,930만 달러의 반토막. 시장 조정 상태로 추정.

61점의 출품작 중 52점이 판매되어 85%의 판매율을 보였으며, 샘 로즈와 줄리 월터스 컬렉션인 피카소 작 Femme au béret orange et au col de fourrure (Marie-Thérèse) (1937)는 1,400만 달러에 낙찰되었으나 최저 추정가보다 백만 달러 낮은 수준이다.


Vincent Van Gogh’s Coin de jardin avec papillons (1887) went unsold last night


가장 뼈저린 실패는 반고흐의 Coin de jardin avec papillons(1887)의 유찰. 최저 추정가인 4천만 달러보다 천만 달러나 낮게 가격이 떨어져 사람들이 밤늦게까지 수군거렸다.



Effet de neige à Giverny (1893) sold for .5m


모네의 경우 추정가 3,000만~5,000만 달러였던 Le bassin aux nymphaés (1919) 는 익명의 아시아 바이어에게 2,800만 달러에 낙찰됐으며, 1,500만~2,500만 달러로 추정되었던 Jeune fille dans le jardin de Giverny (1888)는 1,400만 달러에, 추정가가 최고 8백만 달러였던 Effet de neige à Giverny (1893)는 1,350만 달러 달러에 낙찰됐다.

반면 Jean Arp의 조각은 최고 추정가 3백만 달러를 훌쩍 넘어 490만 달러에 낙찰됐고, Kees van Dongen의 Le lévrier bleu는 최고 추정가의 두 배가 넘는 18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SmartK C.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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