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위크를 맞아 크리스티는 에릭 알바다 옐헬슈마 컬렉션Eric Albada Jelgersma Collection을 두파트로 나누어 12월 6~7일 런던에서 경매에 올릴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황금기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회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컬렉션 중 하나로, 에릭 알바다 옐헬슈마와 그의 아내 마리-루이즈의 눈을 뜨게 하여 그를 기억 속에 남게 했다.
크리스티는 17세기의 위대한 화가들, 특히 프란스 할스, 안토니 반 다이크, 대(大) dis 브뢰겔, 주디스 라이스터의 작품을 포함, 40여 점의 회화로 구성된 에릭 알바다 옐헬슈마 컬렉션을 올드 마스터 이브닝 세일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프란스 할스가 그린 <37세, 신사의 초상>과 <36세 부인의 초상>(추정가 800만~1,200만 파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매 하이라이트는 11월 30일 런던에서 열리는 사전판매를 앞두고 10월26일~30일까지는 뉴욕에서, 11월23일에서 26일까지 홍콩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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