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한국미술 가격정보
  • 도자
  • 회화
  • 서예
  • 공예
  • 종교미술
  • 기타
  • 세계의 경매소식
  • 경매 리뷰
타이틀
  • [뉴욕 크리스티] 록펠러컬렉션의 강희제시대 제작 금동아미타불좌상 27억원에 낙찰
  • 2080      
데이비드와 페기 록펠러 부부가 소장하고 있던 청나라 강희제때 궁중에서 제작된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이 10일 뉴욕에서 열린 크리스티의 록펠러컬렉션 경매에서 253만2500달러(약27억원, 수수료포함)에 낙찰됐다.

높이 41.9cm인 이 불상은 원래 데비이드의 형인 로렌스 록펠러가 1996년 수집한 것으로 그가 죽은 뒤 경매에서 이들 부부가 사들였다. 

청나라 제4대 황제인 강희제(재위 1662-1722)는 몽골을 견제하기 위해 라마교를 지원하다 스스로 깊이 신봉하게 돼 몽골인 승려이자 조작가인 자나바자르를 궁중에 불러 4백여구 이상의 금동불상을 제작하게 했다. 당시 만들어진 불상의 일부는 현재 베이징 고궁박물원에 소장돼있는 것으로 전한다.

이 불상의 경매전 추정가는 40만에서 60만달러였다.(1달러=1,068원)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3 19:42

  

SNS 댓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