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의 피카소가 17살의 소녀와 사랑을 사랑에 빠진 뒤 소녀와 헤어진 뒤 그린 피카소 걸작 중 하나가 오는 2월 28일 열리는 런던의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
출품작은 1927년부터 35년까지 그의 연인이자 모델이 됐던 마리-테레즈 월터를 그린 <푸른 베레모를 쓴 여인>이다.
이 그림은 피카소가 <게르니카>를 그린 1937년의 연말에 그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더비는 위탁자는 물론 추정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별도문의로 발표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