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4일 뉴욕에서 열리는 소더비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세일의 하이라이트로 샤갈의 대표작 중 하나가 출품된다.
소더비가 6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출품작은 1928년에 그려진 <연인들>로 그림 속 여성은 어린 시절 샤갈이 마음속 연인이었던 벨라 로젠펠드를 그린 것이라고.
추정가는 1200만달러(약138억원)에서 1800만달러(206억원)로 위탁자는 그림이 그려진 직후 파리 베를하임-젠느 화랑에서 그림을 구입한 집안인 것으로 전한다.(1달러=1,146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