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딘스키가 1913년에 그린 추상표현주의 계열의 <흰 선이 있는 그림(Bild mit weissen Linien)이 런던 소더비경매에서 3,300만 파운드(약 476억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칸딘스키의 또 다른 그림 <무르나우-집이 있는 풍경>도 출품돼 2,100만 파운드(약 303억원)에 팔렸다
런던 킹스트리트에서 열린 소더비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세일에는 23점이 출품돼 6점이 유찰되며 낙찰률 73.9%에 낙찰총액 1억4,887만7,00파운드(약2,149억원)을 기록했다.(1파운드=1,443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