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가 1934년에 그린 <글 쓰는 여인(Femme ecrivant)>이 6월27일 런던에서 열리는 크리스티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이브닝 세일에 출품된다.
이는 마리 테레즈를 모델로 한 것으로 추정가는 2500만(약359억원)에서 4000만 파운드(약374억원)이다.
피카소가 그녀를 모델로 그린 그림 중에는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것들이 많은데 <꿈(Le Reve)>는 1997년 11월 크리스티에서 당시 최고가인 4,840만2,500달러에 팔렸으며 2010년에도 <누드, 녹색잎과 상반신(Femme nue, feuilles et buste)>가 크리스티에서 1억648만2500달러에 낙찰되며 1억달러를 돌파한 그림으로 손꼽혔다.(1파운드=1,435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