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랑쿠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잠 든 뮤즈(La muse endormie)가 15일 저녁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5,700만달러(약637억원, 수수료포함)에 낙찰됐다.
옆으로 누운 채 눈을 감고 조금 입을 벌린 모습의 <잠든 뮤즈>는 5월 메이저시즌의 첫 경매로 열린 크리스티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이브닝세일에서 32번째 위탁품으로 나와 해머 프라이스 5100만달러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56점이 출품돼 12점이 유찰되고 1점이 경매 철회되면서 43점이 낙찰, 낙찰률 78.2%를 기록했다.
낙찰률은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지만 고가품이 잇달이 낙찰되며 낙찰총액은 2억5천만달러(약2,793억원, 수수료 포함)을 기록했다.
이날 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해머가 두드려진 작품은 피카소의 <푸른 옷의 앉아 있는 여인>으로 수수료 제외 4000만 달러(약447억원)에 낙찰됐다.(1달러=1,117원)
낙찰률은 기대만큼 오르지 않았지만 고가품이 잇달이 낙찰되며 낙찰총액은 2억5천만달러(약2,793억원, 수수료 포함)을 기록했다.
이날 밤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해머가 두드려진 작품은 피카소의 <푸른 옷의 앉아 있는 여인>으로 수수료 제외 4000만 달러(약447억원)에 낙찰됐다.(1달러=1,117원)
<참고>
https://news.artnet.com/market/christies-imp-mod-evening-may-2017-960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