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런던은 28일 열리는 인상파와 근대미술 세일에 초기인상파 화가들의 그림 51점을 소개한다.
위탁품은 유럽 개인 컬렉션에서 나온 것들로 바바라 람브레히트와 르코르뷔제 컬렉션이 대부분이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고갱이 첫 번째 타이히 여행 때인 1892년에 그린 <집(Te Fare)>(사진)으로 추정가는 1,200만~1,800만 파운드(172억-258억원)이다.
또 다른 주목 작품은 마티스가 전쟁중인 1944년에 그린 <보라색 배경에 아네모네 꽃이 있는 소녀>로 500만-700만파운드(72억-100억원)의 예상가가 메겨져 있다.(1파운드=1,432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