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 건륭황제를 위해 제작된 구식 소총 한 정이 9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28억원에 낙찰됐다.
10여분 가까운 공방 속에 198만5천 파운드(약28억원)에 이를 손에 넣은 낙찰자는 아시아 고객인 것으로 전한다.
10여분 가까운 공방 속에 198만5천 파운드(약28억원)에 이를 손에 넣은 낙찰자는 아시아 고객인 것으로 전한다.
낙찰된 소총은 궁중 공방에서 제작된 것으로 건륭제를 위해 제작된 7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나머지 6점은 현재 베이징 고궁박물원에 소장돼 있다.(1파운드=1,427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