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로 유명한 에드바르 뭉크 그림이 다시 경매시장에 오른다.
11월14일 뉴욕에서 열리는 소더비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경매에 뭉크가 1902년에 그린 <다리위의 소녀들>이 출품된다. 낙찰가는 5천만 달러(약571억원) 이상될 것이라고.
이 그림이 경매에 등장하는 것이 이번이 두번째로 2008년에 소더비에 나와 3천80만달러에 팔렸다. (크기는 101x102.5cm)
뭉크 그림의 최고가는 2012년 소더비에서 팔린 <절규>가 기록한 1억1,990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