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의 19번째이자 금년 두 번째인 홍콩경매가 29일 6시 홍콩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린다.
라인업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단색화 중심에 중국 컬렉터의 관심대상인 김환기 작품 등.
김환기가 1971년에 그린 <무제 3-Ⅴ-71#203>(215x152.2cm)는 추정가 30억에서 40억원에 나온다.
또한 단색화를 대표하는 정상화의 <무제 97-10-5>(290x218.5cm)는 10억에서 15억원의 추정가로 출품된다.
이번 경매 출품작은 76점이며 예상가 합계는 161억원에 이른다.
<참고>
http://www.seoulauction.com/?type=W